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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려면 나름데로의 핑계거리가 필요해 보인다.
요즘같은 연초에는 술 마실 일도 많아 지고, 바쁜 하루를 마무리 하고 나서의 술 한잔!
그러다 보면 본의아니게 술을 많이 마시게 되거나 과음하는 일이 많게 된다.
이러다 보면 우리 몸 중간이 많이 혹사당하게 되는데 간은 우리 몸에서 木에 해당되는 장부이다.
木은 색으로는 파란색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간이 나쁘다거나 피로하여 기력이 떨어진다든가 할 땐 푸른색을 띤 음식을 먹게 되면 효과가 있게 된다.
동의보감에는 간을 좋게 하는 음식 중 하나로 재첩을 꼽고 있는데 재첩은 끓이게 되면 색깔이 푸르스름한 빛을 띠게 된다. 그로 인한 기운이 우리의 간을 좋게 하는 것이다. 이건 술 먹고 난 뒤 피곤할 때 재첩국을 먹어 보면 우리 몸이 바로 알 수 있다.
이외에 조개탕이나 국도 해당된다. 복국 같은 것을 먹을 때도 복 이외에 파란색의 미나리를 듬뿍 넣어 요리 하여 먹게 되면 온몸이 개운해지고 피로회복 되는 걸 느낄 수 있는데 그건 복 자체의 힘도 있지만 미나리에서 나오는 東方木의 기운이 우리 간에 크게 도움이 되며 활기를 불어 넣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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