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뱀띠들은 어떤 삶을 살게 될까요?

명리학적으로 보면 뱀띠들은 정해년에 역마살이 나타나는 시기이므로 자신이 머무는 자리를 움직이게 될 일들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외국을 나가거나 이직이나 전직, 이사 등 새로운 변화를 주게 되는 일들이 많이 생기게 되며 특히 큰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스스로 자신의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가 없는가가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게 됩니다. 있는 것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삶을 추구해야 하는 상황에직면하므로 인맥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소에 소홀하게 지내던 사람들과 자주 연락을 하는 것이 자신의 변화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장거리 여행 등을 하게 될 경우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에 좀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53년생(癸巳)
시비구설이 생기는 시기이므로 가능하면 금전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신과 이해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로 인해서 정신적인 고통을 겪게 될 수 있으므로 모든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법적 절차를 철저하게 처리하는 것이 자신을 보호하는데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지출이 자주 발생하므로 금전관리에 주의하세요.

65년생(乙巳)
달빛을 받으며 피어난 꽃처럼 자신의 노력보다 주변의 도움으로 큰 성과를 얻는 시기입니다. 크게 자신의 명성이나 재물이 불어나는 시기는 아니지만 자신이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름이 나고 재물이 늘어나는 형국입니다. 즉 외형보다는 내실이 좋아지는 시기입니다. 남들의 시기를 받지 않도록 자중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77년생(丁巳)
만남과 이별이 교차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가 자주 생기며 기존에 잘 지내던 사람들과는 거리감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사람들과의 교류가 좀더 폭넓어지게 되므로 첫인상을 잘 관리하는 것이 올해는 중요합니다. 한번 잘못 보여진 첫인상을 고치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89년생(己巳)
이것 저것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생각이 산만해지고 잡념이 많아져서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동시에 여러 가지를 병행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곳에서 생활하기보다는 여러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좋으며 다양한 사람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넓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